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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제가 아이패드 미니 6을 구입했습니다.
기존에 갖고 사용하고 있는게 아이패드 미니 5인데
2년 동안 사용하면서 잘 쓰고 있지만
작년에 출시한 미니 6과 비교해 봤을 때
미니 5에서 아쉬운 점 몇몇 있어서
많은 고민 끝에 결국 기기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.

 

 


2년 전 처음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사게 된 이유는
강력한 프로세서 탑재 , 앱의 최적화 , 모바일 게임 위주로 하기 위해
구입을 하게 됐습니다.


기존 갖고 있는 휴대폰도 게임 돌릴 수는 있지만
프로세서가 많이 딸리고 발열이 심해서
개인적으로 작은 폰으로 게임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
게임용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하나 마련하게 된 겁니다.

 

 


그렇게 미니 5를 2년을 사용하다가
최근 아이패드 미니 6로 구입해서 교체를 했는데
전체적으로 미니 5에 비해 굉장히 많이 좋아진 부분이 있어서
그 부분이 무엇인지 미니 6과 미니 5를 비교하면서
미니 6가 왜 모바일 게임머신으로 최강의 기기인지
가볍게 살펴보려고 합니다.

 



아이패드 미니 6 / 미니 5 디자인과 스펙 살펴보기

 

 


아이패드 미니 6과 미니 5를 나란히 놓고 보면
디자인이 많이 다르고 특히 배젤에서 차이가 확실히
나는 것이 보입니다.

그 덕에 화면비율도 다른데요.
아이패드 미니 5는 4 : 3이고
아이패드 미니 6은 16 : 10.5 비율이더라고요

 

 


특히 영상 볼 때나 게임할 때
이 부분에서 많이 차이가 나다고 느껴집니다.

개인적으로 4 : 3 비율은 별로 마음에 안 드는 게
요즘 16 : 9 화면이 국 룰인 세대에서
화면이 4 : 3으로 게임하거나 영상을 보면
16 : 9의 비해 많이 갑갑해 보입니다.

 

 


스펙도 굉장히 차이가 보이는데
원신 돌렸을 때 미니 5 에서는 프레임 끊기는 구간이 보이지만
미니 6에서 원신 돌렸을 때 굉장히 끊김이 없다는 걸
체감이 됐습니다.

 

 


긱벤치에서 점수를 확인해보니까
차이가 확실히 나는 걸 볼 수 있는데
미니 6의 점수는 아이폰 13과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있어서
성능은 현재 있는 태블릿 중
거의 최고의 성능이라고 할수 있다고 봅니다

 

 



번외로 S22 울트라 긱벤치 돌려 봤을 때 나온 점수인데
그래도 미니 6 가 성능면에서 압도적으로 높습니다



그 외에 스피커가 양쪽에 하나씩 있어서 스테레오 사운드를
들을 수 있고
성능도 좋고 디자인도 괜찮고
비율도 4 : 3에서 16 : 10.5로 바꿔져서
저는 만족도가 매우 높네요

대신 필기용으로 쓰거나 생산적인 작업을 할 때는
이보다 더 큰 태블릿으로 구입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.
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용으로도 적합하고
한 손으로 들어도 가볍고 무리 없이 잡을 수 있어서
게임 , 유튜브 , 책 읽기 등
콘텐츠 소비용으로 많이 적합하지 않은 태블릿이 아닌가
라고 생각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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